‘라디오쇼’ 임영웅 “상금 1억원 이미 수령…어머니께 일부 보내”

입력 2020-03-19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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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임영웅 “상금 1억원 이미 수령…어머니께 일부 보내”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상금 1억원의 행방(?)을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TV 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화제를 모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박명수가 “수제화 200켤레가 뭐냐. 난 처음 알았다”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협찬인데 상품권으로 주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수제화 상품권도 받았다. 이미 상금 1억원은 들어온 상태”라며 “나도 은혜 같은 곳이 많아서 어머니 숨통 트이시라고 일부를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이후 박명수는 “막 잘되는 시기에 코로나가 터져서 행사도 못 하고 있지 않느냐”는 말하자 임영웅은 “곧 코로나가 끝나고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희망찬 바람을 전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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