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류지광·신인선 “몸값, ‘미스터트롯’ 이후 10배 뛰었다”

입력 2020-03-31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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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미스터트롯’ 이후 몸값이 10배가 뛰었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류지광 및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출연 후 몸값이 10배 정도 뛰었다”라고 말했다. 노지훈, 신인선 등 역시 몸값이 10배가 늘었다고 말했다.

김경민은 “난 40배가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넌 1만원 받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민은 “예전에는 무료로 공연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트로트가수들은 “데뷔 시절에는 공연비를 안 받고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영기는 “나는 일부러 출연료를 0.5배 밖에 안 늘렸다. 다른 애들 출연료를 보니까 거의 비슷하더라. 그래서 일부러 나는 덜 받고 그 출연료를 줄 수 있는 행사를 다 하고 있다.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도 알다시피 나는 개그맨 출신이라 가수 말고도 MC도 가능하다. 한 행사에서 1인 다역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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