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윤미, 둘째 다운증후군 루머 언급 “아주 소설을…”

입력 2020-04-02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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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이윤미, 둘째 다운증후군 루머 언급 “아주 소설을…”

배우 이윤미가 둘째 딸에게 향했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박은혜는 절친 이윤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미는 “나에 대한 악플은 참을 수 있다. 그런데 아이들을 향한 이상한 소리는 인내하기 힘들더라”면서 “둘째 딸이 다운증후군이어서 내가 셋째를 낳았고, 그래소 둘째만 예뻐하는 거고 아주 그냥 소설이 쓰여있더라. 심지어 연관 검색어에도 따라 붙는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윤미는 쉽게 부인하지 못했다고. “실제로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에게는 내 부인도 상처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쓴 글들에 부모들은 속상하고…그렇게 생각하니까 내가 부인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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