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소민 계약논의+저주 악플에 고통, ‘런닝맨’ 인기에 희비

입력 2020-04-15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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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소민 계약논의+저주 악플에 고통, ‘런닝맨’ 인기에 희비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얻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린 반면, 일부 악플러들로부터 저주 섞인 비난을 들어 가족들까지 고통을 호소했다.


우선, 킹콩by스타쉽 측은 15일 "전소민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킹콩by스타쉽에는 전소민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가 소속돼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맺은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13일에는, 전소민과 그 가족들에게 '저주 악플'이 이어져 충격을 안겼다. 전소민 남동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게 너무 많이 온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캡처된 DM에는 “전소민이 ‘런닝맨’에 있다. 온 가족이 그날 저주를 받았다”, “전소민 ‘런닝맨’에서 나가라(하차하라)”,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 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아라” 등 글이 담겼다.


2017년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은 4차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전소민의 활약에 불만족, '전소민의 하차'를 악성댓글 형태로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이들은 전소민이 건강상 이유로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것을 두고 불만을 쏟아냈다.


현재 전소민은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 '런닝맨'에서도 잠정 하차한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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