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책임감에…” 한혜진 결국 눈물 터져버렸다

입력 2020-04-3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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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책임감에…” 한혜진 결국 눈물 터져버렸다

5월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톱모델 한혜진이 ‘디지털 런웨이-100벌 챌린지'에 나선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된 서울패션위크를 위해 한혜진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다음 F/W 시즌을 위해 디자이너들이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의상 100벌을 모아 ‘디지털 런웨이’를 기획, 주변의 극구 반대에도 모델로서의 ‘직업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 무모한 시도를 해본다고.

이날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혜진은 본인이 입어야 하는 의상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시간 촬영이 예상되는 하루에 조급해하는 것도 잠시, 도와주러 온 지인들을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옷 갈아입는 속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며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한다고.

세팅을 위해 메이크업부터 촬영 동선, 조명, BGM까지 신경 쓰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짧은 런웨이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포즈로 프로모델의 멋짐을 뽐내 안방극장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한혜진은 100벌을 향해 달려가던 중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급하게 영양제로 체력을 보충했지만 과연 한혜진이 무사히 100벌 챌린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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