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슴 수술 루머에 황당 “그렇게 크지도 않아”

입력 2020-06-3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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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가슴 수술 루머에 황당 “그렇게 크지도 않아”

가수 선미가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황당해했다.

선미는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본인등판’에 출연해 자신의 위키백과 내용과 연관검색어 등을 보며 루머와 악플러 등을 언급했다.

선미는 먼저 “워터밤 행사 이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제일 위에 ‘선미 가슴 수술’이 뜬다. 엑스레이 찍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억울해하며 “그 정도의 크기가 아니다. 몸에 비해서 있다 보니 의심하는 것 같다. (그런데 가슴을) 수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과감한 사진도 소환하며 “해외 팬 분들이 ‘너 가슴 수술했잖아. 해명해’라더라. (수술) 안 했고, 그렇게 크지도 않다”고 재차 반박했다.

선미는 몸무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50kg다. 원래 43kg였는데 증량해 50kg 정도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을 비롯한 과거 원더걸스 멤버들의 잇단 탈퇴에 대해 “팬분들은 내가 처음 좋아한 모습 그대로 팀이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덕질을 시작했을텐데 너무 죄송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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