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지코 “기상캐스터 도전 떨려, 평소 뉴스 고루 챙겨봐”

입력 2020-07-01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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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코 “기상캐스터 도전 떨려, 평소 뉴스 고루 챙겨봐”

가수 지코가 기상캐스터 도전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함께 일기 예보에 나선 지코는 이우 뉴스 인터뷰에도 함께했다. 지코는 “굉장히 떨린다.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이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많이 이끌어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코는 “뉴스를 많이 보냐”는 질문에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고루 챙겨보는 편이다. 모든 분야가 조금 다른 듯 보여도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현상을 지켜보고 유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코로나19가 대중예술에 끼친 영향에 대해 “나 또한 체감하고 경험하고 있다. 사람들이 밀집될 수 있는 콘서트나 페스티벌은 여전히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신 관객들을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유튜브 등 대체 콘텐츠들이 생산돼 제공되고 있다. 성공적인 케이스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언택트 공연에 함께하기도 했던 지코. 그는 “내가 가진 미미한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일말의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청소년 팬들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공부에 특화돼 있는 친구들도 있고 공부 말고 스스로 자신 있는 분야라든지 아니면 특출 나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떤 특정한 장르가 있을 것”이라며 “두 지점에 있는 친구들은 걱정되지 않는 편인데 그 중간 지점에 있는 친구들이 사실 걱정된다. 자기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아니면 정말 관심 있는 게 무엇인지 아직 스스로 깨닫지 못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을 밝혔다. 지코는 “그런 친구들에게 ‘자신 있는 게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는 차마 말해주기 그렇다. ‘공부라는 건 해서 나쁠 건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고 꿈을 가질 수 있을 만한 어떤 흥미 있는 관심 분야가 생기면 끝없이 추진은 하되 그래도 공부는 틈틈이 해가면서 같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지코는 “모두에게 시간은 공평하게 소중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할 수 있는 학창시절의 1년 중 절반이 정체돼 있는 상태로 보낸 청소년 친구들을 보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면서 “모두가 조금만 더 서로 조심하면서 우리한테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희망이 있고 다들 좋은 날이 올 테니까 다들 이렇게 힘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등하교 시에 마스크 꼭 챙겨 끼시고 손소독 생활화도 잊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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