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박은영 “마지막 키스, 코로나 이전”…초토화

입력 2020-08-11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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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남편에게 스킨십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하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려졌다.

박은영은 지난해 결혼한 1년차 신혼이다. 하지만 남편과 키스를 안 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남편이 키스를 거부하기 보단 키스 자체를 안 좋아한다. 위생상 안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키스가 코로나19 이전이다. 뽀뽀만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남편이 주말마다 친구들을 데려와 술판을 벌인다고 폭로했다. 박은영은 “남편이 집에 바를 차리자고 했다. 내가 ‘술판을 벌이겠다는 거냐’며 거절했더니 자비로 바를 차렸다. 미혼 친구 4명이 온다. 눈치가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을 향해 “여기가 술집이냐? 그럼 계산을 하든가!”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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