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경표, BJ쎄히와 셀카→유흥주점 방문논란→“모르는 사이” 해명

입력 2020-08-15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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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경표, BJ쎄히와 셀카→유흥주점 방문논란→“모르는 사이” 해명

배우 고경표가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논란에 해명했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에 “고경표가 14일 촬영을 마치고 소속사에 방문했다. 근처 포차(일반주점)서 가벼운 술자리에 참석한 것이지 유흥주점은 전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14일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쎄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빠 취했어?” 등의 문구를 남겼다. 쎄히는 ‘오빠가 허락함’ ‘고경표 오빠’ 등 친분을 드러내는 듯한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살짝 볼이 빨개진 채 쎄히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BJ쎄히는 유흥주점가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해당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고경표가 유흥주점에 함께 방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고경표 측은 유흥주점 논란에 해명하며 “고경표는 BJ쎄히와 전혀 모르는 사이다. 사진 요청에 응한 것 뿐”이라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현재 BJ쎄히는 논란을 인식한 듯 해당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고경표는 9월 16일 JTBC 드라마 ‘사생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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