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친구’ 장동민, 200평 초호화 저택 집들이 (ft.개인용 PC방)

입력 2020-08-24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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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200평 초호화 저택 집들이 (ft.개인용 PC방)

'찐한친구'가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장동민의 반전 요리 실력도 발산된다.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인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26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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