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탈세 혐의 후 36억짜리 반지 자랑 中

입력 2020-09-22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유명 여배우, 탈세 혐의 후 36억짜리 반지 자랑 中
중국 유명 배우 판빙빙이 다이아몬드 반지 자랑으로 논란이다.

판빙빙은 최근 자신의 39번째 생일을 맞이해 SNS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논란이 된 것은 사진 속 판빙빙의 손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 이 반지가 지난 6월 소더비 경매에서 판매된 다이아몬드 반지와 같은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당시 경매에서 284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36억 3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혐의로 8억8394만위안(한화 약 1450억 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1437억 원의 과징금을 내고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