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페이스’ 김구라 “아파트 두 채 샀다 4억 손해 봐”

입력 2020-09-2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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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4억 손실을 본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투페이스’에서는 가자뉴스를 판별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페이스’는 ‘2020년 서울 임대료 대비 집값은 현재 1위’라는 뉴스가 진짜일지 가짜일지 놓고 고민했다.

부동산 문제가 나오자 김구라는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작년에 집을 구매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해에 영혼까지 모아서 집을 샀다. 지금 그래도 그때보다 조금 더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는 오히려 분양가 대비 떨어졌다. 2011년 아파트 두 채를 샀는데, 두 개 합쳐서 4억 손실봤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저는 예전에 월세가 비싼 집에 산 적이 있었다. 매일 좋은 모텔에서 자는 값”이라며 “가격을 말하면 악플이 많이 붙는다. 지금은 다른 집에 산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2015년에 미국을 이민가려고 알아봤는데 보통 월세가 2500불 이상인 집이 많았다. 친구가 소개해서 700불인 집을 찾았다. 알아보니 자살률 0%, 타살률 100% 인 집이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혜진은 세계 다양한 도시의 집값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고 뉴욕 맨해튼, 프랑스 파리, 중국 베이징 등의 월세 가격이 차례로 공개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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