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곽윤기 “‘가짜사나이’ 2기 루머 유포자 찾습니다”

입력 2020-09-25 1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곽윤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사칭한 이가 ‘가짜사나이’ 2기 관련 루머를 퍼트리고 있다며 분노했다.


곽윤기는 24일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긴급 공지했다. 곽윤기는 “지금 모 커뮤니티에 제가 쓴 글 처럼 악의적으로 합성해서 올리는 분들이 있다”며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계정을 사칭해 올리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곽윤기는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는 게 있으면, 이메일로 제보 부탁한다. 혼동하지 말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지컬갤러리 채널과 협의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곽윤기를 사칭한 이는 “줄리엔 강과 손민수가 로건 교관과 제대로 싸웠다. 얼굴 쪽으로 주먹질을해서 분위기가 정말 안 좋았다”고 주장했다.


‘가짜사나이’는 MBC ‘진짜사나이’를 차용한 콘텐츠다.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유튜버들에게 고강도 훈련을 한 프로그램이다. 1기에 전태규, 베이식, 공혁준, 가브리엘, 꽈뚜룹, 김재원이 지원했다. 에이전트H를 비롯해 이근 대위, 야전삽, 로건, 김계란 등 교관들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냈다.

2기에는 김병지, 줄리엔 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운지기, 조재원, 머독, 최고다윽박, 홍구, 오현민, 샘 김 등 14인이 선발됐다.
다음은 사칭 관련 곽윤기 공식입장 전문
[급공지 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 아닙니다.

지금 모 커뮤니티에 제가 쓴 글 처럼 악의적으로 합성해서 올리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제 계정을 사칭해서 올린 글 같습니다.(*지금 게시글도 삭제되고 있으며, 지기TV님 까지 사칭 한 것으로 제보 받았습니다.)

혹시나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신 게 있으면,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사실무근이며 이런일은 절대 있지도 않았습니다.

혼동하시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지컬갤러리 채널과 협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