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당나귀귀’ 허재, 현주엽 유튜브에 1000만원 투자

입력 2020-10-04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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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당나귀귀’ 허재, 현주엽 유튜브에 1000만원 투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 전 감독이 현주엽 전 감독에게 1000만원을 투자한다.

4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허재의 투자금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주엽과 정호영 셰프, 배우 박광재는 투자자 허재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허재가 먹고 싶어 했던 삼겹살을 사 와서 술안주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현주엽은 발끈하며 "먹고 싶은 사람이 구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허재는 "오랜만에 맞아야겠다"고 경고했고 현주엽은 투자를 얻기 위해 참기로 했다.

현주엽은 삼겹살을 굽다가 삼겹살을 떨어트려 허재를 화나게 했다. 소고기를 구울 때와는 전혀 다른 태도였기 때문이다. 허재는 앞서 약속했던 3천만원 투자를 취소했다.

이에 허재는 투자 약속을 끌어내기 위해 박광재를 바닷물에 입수시켰다. 결국 허재는 이들에게 1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증거 영상을 촬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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