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지애, ‘장학퀴즈’ 하차…4년만에 아쉬운 작별

입력 2020-10-2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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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지애, ‘장학퀴즈’ 하차…4년만에 아쉬운 작별

방송인 이지애가 ‘장학퀴즈’를 떠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지애가 25일 방송을 끝으로 EBS 시사교양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서 4년 만에 하차한다.

EBS는 지난 2016년 ‘장학퀴즈’를 대거 개편했다. 스튜디오 진행 방식은 전국 각지 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이 과정에서 김일중과 이지애가 MC로 발탁됐다.

이지애는 총 4년 6개월간 ‘장학퀴즈’의 진행을 맡아왔다. 지난해 5월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4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복귀 이후에도 차분하고 순발력 있는 진행 실력으로 극찬받은 바 있다.

이지애의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해 EBS 측 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에 “새 MC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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