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혼 후 근황 “이제 결혼식 사회도 못봐”

입력 2020-10-26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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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혼 후 근황 “이제 결혼식 사회도 못봐”


‘미우새’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의 싱글라이프가 전해졌다.

이날 김준호는 분식을 배달 주문해 아침 식사를 마쳤다. 이후 개그맨 후배들인 홍인규, 권재관, 조윤호가 방문했다. 이 때, 테트리스처럼 쌓인 소주 박스가 포착됐다. 이에 김준호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홍보한다고 소주회사에서 50만 병 협찬을 받은 건데 코로나19 때문에 못 열었다. 회장님이 ‘준호 네 탓이냐. 네가 다 먹어라’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코로나 19 탓에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행사를 할 수 없어서 아이들 학원 보내는 것도 힘들다고 말하면서 (집 눈치를 보며) 김준호의 집에 계속 있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김준호는 “부부는 그런 게 있겠구나. 나는 혼자 살아서 일이 없든, 있든 상관이 없다"라고 솔로 라이프를 언급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난 결혼식 사회도 못 본다. 이제”라고 씁쓸한 듯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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