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순풍’ 의찬이 김성민 결혼 “5년 열애, 예비신부 사랑스러워” (인터뷰)

입력 2020-11-0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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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순풍’ 의찬이 김성민 결혼 “5년 열애, 예비신부 사랑스러워” (인터뷰)

아역 배우 출신 김성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성민은 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5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오는 7일 결혼한다. 너무 행복하다. 잘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민과 예비신부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성민은 예비신부의 가장 큰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강남구 역삼동에서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김성민은 향후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예비신부도 나도 꿈은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김의찬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98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방송된 KBS2 ‘요정 컴미’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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