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채무 “두리랜드 빚, 40억에서 160억으로…”

입력 2020-11-16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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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채무 “두리랜드 빚, 40억에서 160억으로…”

‘미우새’에서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로 인해 어마어마한 빚을 안고 있음에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가수 김희철이 가수 산다라박, 배우 이호철 등과 두리랜드를 방문해 임채무와 만났다. 이날 임채무는 두리랜드로 인해 갖고 있는 빚이 16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89년에 시작해서 1990년에 오픈했다. 그때 빚이 40억 원 정도 안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160억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160억이면 땅을 팔면 되지 않느냐”며 힘들게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임채무는 “(땅을 팔면) 밥은 먹고 살겠지. 그런데 배는 고파도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 재미있고 고민 없는 아이들 모습에 나도 고민이 없어진다”며 웃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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