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쯔양, 2달만에 ‘억소리’ 수익 美쳤네

입력 2020-12-0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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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의 수익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분석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쯔양의 11월 유튜브 수익은 약 1억6200~2억8200만원 수준으로 예측됐다.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현재 290만명에 육박한다.

앞서 쯔양은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 8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다 지난달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먹방 생방송을 진행하며 3개월 만에 정식 복귀했다. 그는 복귀 후 첫 라면 먹방부터 방송 시작 15분 만에 1500만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며 “한 달에 식비가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돈 때문에 복귀했다고 하시는 분들,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난 그들보다 더 많이 기부하고 좋은 곳에 쓰고 잘 살 거다”며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뜻대로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돌아왔다. 그렇게 되기 싫었고, 앞으로는 악플도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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