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진실 왜곡+비열한 인간 극혐” 혹시?

입력 2020-12-2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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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화보가 공개됐다.

‘New Year, New Me’를 주제로 한 새해 첫 화보와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작품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고는 “다양해진 미디어 플랫폼과 채널은 작품 속 여성 캐릭터에 다양함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작품이 늘어나고 있고, 저에게도 다채로운 장르의 대본이 들어오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흥미로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송혜교는 “최대한 작품 사이의 공백을 줄여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작품을 정해보고 싶고, 더불어 2021년에는 꼭 작품을 해야겠다고 다짐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혜교는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형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비열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송혜교는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 떠올려보면 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과는 오래가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송혜교는 “타인이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앞과 뒤가 다른 건 언젠가 드러난다.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특히 송혜교 개인사와 관련된 인물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편 송혜교 화보는 W Korea 1월호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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