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울분+심경 “10억 이상 날려…포기 못해”

입력 2021-01-11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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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영업 적자로 10억 원대 손실을 봤다.
정준하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폭설로 뒤덮인 식당 풍경과 함께 “어제 내린 눈을 보며, 더 열심히 달릴 거야, 지치지 않을 거야,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날 믿고 함께하는 모든 식구를 위해”라며 각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한우갈비와 닭꼬치를 메인 메뉴로 하는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가 장기화되자 정준하는 그해 11월 BJ만만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게 날려먹어서

1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정준하는 “인스타그램도 4개월을 안 했더라. 지금 한 30만이 빠졌다. 하도 안 해서 이제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준하는 “내가 지금 4개월 동안 안 하니까 사람들이 악플 달아서 그런 줄 알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시더라.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지난 5일에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내가 직접 배달 갑니다. #연예인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육개장 #포장은새벽까지”라는 글을 올리는 등 열성적으로 식당 홍보에 나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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