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리는 줄…” 임영웅, 이런 격한 반응 처음

입력 2021-01-1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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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자가격리 후유증을 털어놨다.

10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의 콜센타’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녹화장을 찾은 임영웅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녹화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된 자가격리 이후 2주 만에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임영웅은 녹화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큰 소리로 열창하며 목을 풀었다. 임영웅은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뽐내며 노래 불렀다. 임영웅의 연습은 끝날 줄 모르고 계속 됐다.

한참 노래 부르던 임영웅은 “노래가 너무 안 되는데?”라며 걱정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아까 노래가 너무 안 돼 미쳐버리는 줄”이라면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제대로 노래 연습을 하지 못해 답답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대기실에서는 영탁, 정동원과 안무도 맞췄다. 화려한 웨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흥을 끌어올리는 임영웅의 텐션에 대기실 분위기는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후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가슴 절절한 목소리로 완벽하게 무대를 꾸며 감탄을 자아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노래에 대한 갈증이 컸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리허설에 임하며 자신의 역량을 과시했다.

모든 리허설을 마친 후에도 임영웅은 “이제 더 리허설 없나요?”라고 질문하며 열정을 엿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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