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남규리 “성형고백 후 소속사에 경고받아”

입력 2021-01-20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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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솔직해서 많이 혼나"
"실제 성격 털털한 편"
배우 남규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남규리는 2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남규리와 성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이 같은 날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솔직한 것 때문에 소속사의 경고를 받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남규리는 “소속사의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진짜인데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릴 땐 솔직해서 많이 혼났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는 ‘어떤 발언을 하든 내 생각이고 큰 실수를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더니 믿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털털한 편”이라며 “주변 사람들은 나를 TV에서 볼 때 연예인인 게 생각난다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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