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3천만원 요구받더니 이번엔… 난리났다

입력 2021-01-26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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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체중 증가를 우려한 누리꾼에게 댓글을 남겼다.

에일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예상과 현실의 차이. 첫 번째 영상 올리브오일, 양파, 새우, 다진마늘, 두부 면, 데리야키 소스, 깨. 쉽고 간단한 레시피. 저녁에 가볍게 드셔보세요! 야식으로도 꿀”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일리가 언급한 재료들로 손수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다. 영상 말미에는 이를 맛있게 먹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야식으로 살찐다”는 댓글을 남겼다. 에일리는 “살쪄도 행복하면 됐음!”이라고 남고 썼다.

하지만 의견은 분분하다. 에일리 역시 수차례 다이어트를 반복했고, 과거 급격히 찐 체중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팬들 역시 알고 있어서다. 때문에 팬들은 에일리가 다이어트 고통을 다시 겪지 않길 바란다.

한편 에일리는 과거 자신에게 3000만 원을 요구한 누리꾼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에일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런데 왜 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돈 빌려 달라’고 하는 분들은 항상 금액이 다 3000만 원인가요? 궁금해서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게 빌리기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인가요? 분명 DM은 다 다른 분들이 보내는데 같은 금액을 부탁하길래 궁금해서요”라고 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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