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스’ 김소연, 이혼고백 “9년 만난 남친 있어”

입력 2021-01-28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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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김소연이 이혼과 연애를 동시에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결혼 여부를 물었고, 김소연은 “갔다 왔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국진은 “남자친구 만날 생각은 없냐”고 질문했고, 김소연은 “남자친구 있다. 만난지 9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베스트프렌드 같겠다”, 김구라는 “결혼 생각은 있냐”고 관심을 보였다. 김소연은 “(결혼 생각은) 없다. 그 분도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천상의 만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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