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명수 악플러 처단 “당신 같은 동생 없어”

입력 2021-02-11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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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악플러 저승사자’ 면모 과시
‘박명수 건들지 말라’는 유아인 사이다 일침
배우 유아인이 박명수에게 악플(악성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아인은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료배우 정유미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인기상을 받은 유아인과 정유미 모습이다. 유아인은 인기상뿐만 아니라 영화 ‘소리도 없이’로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유아인 게시물에는 많은 이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그중에서도 개그맨 박명수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명수는 “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한 누리꾼이 “박명수 씨, 유아인 오빠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한 번 출연한 것 가지고 친한 척하는 게 보기 좋지 않다”며 “방송 당시 초대 손님에 대한 기본적인 사전 조사도 안 하고 질문을 하는 등 무례한 언행이 불편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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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아인은 “난 당신 같은 동생을 둔 적이 없다”고 무례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추가로 박명수를 향해서는 하트 이모티콘을 전하며 연예계 선후배로서 돈독함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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