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깜짝 근황 “4년만에…”

입력 2021-03-0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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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전했다.

최정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윤은 복면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최정윤은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로 무대에 오른 최정윤은 쿨의 '아로하'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무대 이후 최정윤은 "출산하고 6년이 지났다. 여기 나온 모습 보여주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고, 엄마 직업도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4월 배우로 복귀한다. 최정윤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배우로서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앞서 최정윤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독박 육아와 살림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최정윤은 애교가 넘치는 딸과 최선을 다해 놀아주면서도 홀로 지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쁜 남편의 부재로 육아는 온전희 최정윤의 몫이었던 것. 최정윤은 "사람인데 어떻게 다 감당하고 사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최정윤 남편 A씨는 아이돌 출신이자 E그룹 부회장 장남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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