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온앤오프’ 하하 “♥별, 넷째 언급하더라” (종합)

입력 2021-04-21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하가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하하는 2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와 MBC에브리원 ‘나는 택배를 뜯는다’에서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하하는 ‘온앤오프’에서 앨범 준비에 돌입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성시경과 김종국을 만났다. 하하는 “어깨 어디에 두고 왔느냐”는 김종국의 농담에 “둘째 방에 두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하하는 운동을 알려주는 김종국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특훈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하는 성시경, 김종국과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마음도 솔직히 밝혔다. 하하는 “함께 마음먹고 같이 살다 보니까 날마다 사랑이 증폭됐다. 그리고 난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다. 아이가 셋이다”고 말했다.

특히 하하는 “최초로 말하는데, 아내 별이 궁금하다면서 넷째 이야기를 하더라”며 “아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무한한 사랑을 보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나는 택배를 뜯는다’에서 사연을 신청한 셀럽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로 활약했다. 첫 방송에서 종이 영수증을 보여주며 충격을 안겼던 하하는 “모바일 쇼핑을 많이 했다.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다음을 더 기다리게 했다. 자연스럽고 매끈한 진행뿐만 아니라 모바일 쇼핑, 중고 거래 꿀팁까지 선사했다.

하하는 신박하고 유용한 자취템을 추천해달라며 출연한 게스트 쇼퍼 KCM에게 몸짱 시절이 그립다며 러닝 슬라이드를 추천했다. 이와 함께 KCM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에 어울릴 페어링 음식으로 생크림을 제안했다. 하지만 하하는 생크림 양 조절 실패로 혹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SBS ‘런닝맨’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