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강남빌딩 매각 “71억 시세차익”

입력 2021-05-10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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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빌딩 매각으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배우 김태희가 강남역 빌딩을 7년 만에 매각해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2014년 6월 강남역 역삼동 소재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올해 3월 203억 원에 매각돼 71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매체는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있으며, 김태희가 건물을 매입한 후 바로 옆 대지 686평, 연면적 3500평 규모의 강남대성학원이 준공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희는 부동산임대업 법인을 설립해 빌딩 소유권을 이전, 수익을 관리해왔다.

김태희, 비(정지훈) 부부가 소유한 부동산 자산은 약 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한남동, 청담동, 이태원 등지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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