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돌싱 연예인과 열애 후 결별 “또 결혼했더라”

입력 2021-05-11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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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돌싱 연예인과의 열애에 대해 밝혔다.

서울대 출신이자 53세의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미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수진.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전 남친’이라는 제목을 동영상 게재했다.

이수진은 ‘연예인과 사귄 적 있냐”는 질문에 “연락 와서 사귄 적 있다. 그 사람과 죽이 척척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별로더라. 결혼까지 갈 뻔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 그 사람은 돌싱이었다. 지금은 또 결혼했다고 한다. 기사에서 봤다”며 웃었다.

‘혼자 라이프가 부럽다’는 반응에 이수진은 “일단 나는 힘든 결혼과 이혼을 겪어서 이혼도 결정이 힘들었지 이혼하고 나서는 행복했다. 지금은 혼자인 게 좋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수진은 재혼에 대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할지도 모르겠다. 외모는 정해인, 성격은 다윗, 키는 186cm였으면 한다. 그런데 한국 남자들은 젊은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게 대시를 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이수진 유튜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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