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서 출격 “’오블리’ 별명? 셀프 작명” [공식]

입력 2021-05-14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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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연서는 등장부터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오연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실물로 보니 더 예쁘다”, “이렇게 예쁘신 분을 만나 뵙고 영광이다”라고 반색했다. 오연서는 자신 앞에 붙는 수식어인 ‘오블리’ 일화도 공개했다. 자신이 해당 수식어를 지어낸 것이라고. 또 수식어를 지어낼 수밖에 없었던 비화도 밝혔다.
오연서는 반전 매력도 뽐냈다는 제작진. ‘오블리’라는 수식어만큼이나 애교만점일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미운 우리 새끼’였다고. 오연서는 모친 한숨과 분노를 유발하는 자식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어머니들은 오연서 말에 공감하며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쏟아냈다고.
뿐만 아니다. 오연서는 남자친구가 갑자기 잠수를 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화끈한 연애관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사진 잘 찍는 것으로 유명한 오연서는 서장훈에게 ‘셀카‘(셀프 카메라) 찍는 꿀팁을 전수해 시선을 끌었다.

오연서 출연분은 16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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