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동성, 심각한 원형탈모…충격 근황

입력 2021-08-0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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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선수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형탈모 깜짝 놀랐네.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네 맘 아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동성의 정수리 부근 모발 상태로 눈에 띌 정도로 원형탈모가 진행된 상황이다.

인민정은 “열심히 살고 있는 오빠 나에게 말은 안 하지만 힘든 게 다 보이고 혼자 꾹꾹 참아내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 조금만 힘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먹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5월 인민정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인민정과 함께 과일 사업을 하고 있다.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혼 이후 양육비 미지급으로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동성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호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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