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봉 40억…♥이혜성에 카드 줘”

입력 2021-08-08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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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연봉 약 40억을 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예 전문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6일 ‘월 3억?전현무 출연료는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전현무에 앞서 유재석, 박나래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의 지상파 예능 출연료는 1100~1300만원, 케이블 예능에서는 2000만~2500만원 선이다. 박나래는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500~700만 원이다”라고 주장했다.

전현무에 대해서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80개가 넘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았고, 전성기 때는 일주일에 9개의 프로그램 MC를 맡았다”며 “회당 출연료는 700~800만원, 회당 700만원을 기준으로 본방 출연료는 7300만원, 재방료는 1260만원, 삼방료 767만원까지 8327만원을 주급으로 받았던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3천, 연봉으로는 39억 9696만원. 10년간의 출연료를 계산하면 약 400억원 추정된다. 광고 및 행사비 제외한 수치”라고 말했다. 다만 10년간의 물가 변동, 출연료 변동 등을 고려했을 때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 있다.

특히 고정출연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회당 출연료는 900만원으로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에 비교했을 때 30~60% 높은 수치라고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스튜디오 녹화라는 점에서 고액이다. MBC연예대상이 출연료에 영향이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진호는 연예 관계자들의 반응을 인용해 ‘전현무가 이혜성에게 특별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소비 스타일을 전했다. 이진호는 “전현무는 수입에 비해 근검절약한다. 특히 연애 과정에서 돈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15세 연하 이혜성을 만나면서 달라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 전(前) 차는 A기종이었지만 한혜진과 열애 시절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외부로 노출돼 이혜성과의 데이트를 위한 차를 구입했다. 빨간 외제차다. 해당 차량도 대중에게 소식이 전해지자 검은 차로 랩핑을 했다”고 과거 이혜성이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진호는 “전현무가 최근 이혜성에게 편하게 쓰라며 개인카드를 건넸다”며 “두 사람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하다. 같은 소속사고 이혜성이 각종 예능에 출연해 전현무 언급한 적이 있다”고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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