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아빠됐다 “최근 둘째 출산” [공식입장]

입력 2021-09-2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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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1)가 두 아이 아빠가 됐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동아닷컴에 “김구라 아내가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구라 아내는 추석 연휴 전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 성별 및 생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구라 아내 출산 소식을 최초 보도한 더팩트에 따르면 아이는 예정보다 다소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다.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여자친구 A씨와 동거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후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출산으로 김구라 첫째 MC그리(본명 김동현)은 23살 어린 동생이 생겼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이혼, 지난해 A씨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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