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전속계약, 김태희 소속사行 “연기 열의” [공식]

입력 2021-09-24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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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전속계약, 김태희 소속사行 “연기 열의” [공식]

배우 김정현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4일 김정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김정현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김정현이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다. 김정현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했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의 근황에 대해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김정현은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4월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으로 활동에 위기를 맞은 김정현. 서지혜와의 열애설에 이어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의혹만 증폭됐다. 그는 장문의 사과문을 남기고 활동을 중단, 우울증과 불면증 치료에 집중해왔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준, 권수현,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왕지혜, 유승호, 이시언, 이완, 임세주,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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