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현아, 주저앉아 오열…스태프 손편지에 “감동”

입력 2021-09-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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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동료들 선물에 오열했다.

현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다이어리. 함께 한 우리 식구들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 편지 수십 장 절대 잊지 못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곡 활동을 함께 한 남자친구 던과 스태프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로 이루어진 다이어리 모습이 담겼다. 현아와 던 사진으로 꾸며진 분홍색 커버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현아는 대기실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선물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현아는 “슬픈 거 아님. 감동받은 거임”이라며 오해를 일축했다. 또 눈물을 흘리는 척 연기한 던을 향해 “솔직히 무섭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아와 던은 9일 듀엣 앨범 [1+1=1]을 발매하고 함께 활동했다. 타이틀곡 ‘PING PONG(핑퐁)’을 비롯한 해 'Deep Dive (딥 다이브)',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 등 총 4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이번 활동은 연예계 공식 커플인 현아, 던이 처음으로 함께 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던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현아는 '핑퐁', 'XOXO'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현아, 던은 키치한 스타일링으로 사랑받았다. 현아는 파란색, 던은 초록색 강렬한 머리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또 눈가에 반짝이 장식과 피어싱으로 독특한 감성을 완성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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