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혈액암 시한부, 48kg→44kg 감량 고통” (한사람만)

입력 2021-12-2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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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 체중 감량까지 감행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오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강예원은 “혈액암 환자로 등장한다. 그래서 점점 말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48kg에서 44kg까지 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후반부 촬영을 할수록 외적인 것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다.

‘한 사람만’은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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