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열애·결혼·임신 ‘3개월 축복열차♥’ [종합]

입력 2022-01-16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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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다.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한다”며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현재의 남편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해 12월 깜짝 결혼 발표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 어려운 시국(코로나19)임을 고려해 두 사람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에 임신 소식을 다시 전했다. 약 한 달 간격으로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한 이하늬는 사실상 올해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한다. 출산 이후에는 당분간 육아 등 가정 생활에 집중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이하늬 남편은 상당한 재력을 지닌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그 재력이 중소기업 이상이라는 풍문이다. 하지만 사실 확인은 어렵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하늬 남편 신상정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 다음은 이하늬 임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하늬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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