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입시스캔들’ 여배우 집 털렸다 “12억 피해”

입력 2022-01-17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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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미국 사상 초유의 대학 입시 비리로 교도소에 복역했던 할리우드 배우 집에 도둑이 들었다. 피해액만 무려 12억 원 정도다.
16일(현지시각) NBC뉴스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배우 로리 로우린과 남편 모시모 지아눌리 부부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부부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9000만 원)에 달하는 보석류를 도난 당했다.

강도들이 침입했을 당시 집에는 부부와 자녀들 모두 외출 중이었다. 강도들이 어떻게 그 집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가정부가 도둑이 든 것을 발생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리 로우린은 미국 TV시리즈 ‘풀하우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로리 로우린은은 2020년 두 딸을 미국 명문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입학시키기 위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000만 원)를 성적 위조에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로리 로우린은 캘리포니아 더블린의 한 교도소에서 2개월 복역했다.

로우린은 골프계에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모시모 지아눌리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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