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직접 전한 ‘♥한영’과 열애 소감 “소중하게 지켜나갈 것”

입력 2022-03-02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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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방송인 한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박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를 보시고 놀라셨을 것 같은데, 가장 먼저 가족여러분들께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언제나 제 옆에서 지켜주시는 가족여러분 덕분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군은 “다른 누구보다 가족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축복이 가장 저에게 의미 있을거 같습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늦게 찾아온 인연인 만큼 소중하게 지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실망 시키지 않는 박군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군의 소속사는 지난 2월 28일 “박군은 방송인 한영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한영의 소속사 역시 “한영은 가수 박군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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