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집 공개, 4억 슈퍼카+명품 가득 초호화 하우스

입력 2022-03-04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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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집 공개, 4억 슈퍼카+명품 가득 초호화 하우스

웹툰 ‘여신강림’ 등을 집필한 만화가 야옹이(필명)가 집을 공개했다.

최근 만화가 박태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야옹이 집들이 영상이 시리즈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야옹이의 남자친구이자 인기 만화가 전선욱도 함께했다.

야옹이의 집은 주차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전선욱과 커플카로 맞춘 페라리 두 대가 주차돼 있었다. 야옹이의 차는 옵션을 포함해 4억대로 알려졌다. 야옹이는 “영국 차 느낌이라 샀다. 대기만 2년 가까이 했다”며 “화보 촬영장에 끌고 갔더니 ‘오래 동안 방치돼 있었다’더라”고 고백했다.

집 인테리어 아이템들도 감탄을 자아냈다. 야옹이는 “소품 대부분 어느 정도 기다려야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이 러그도 6개월을 기다렸다. 다 산업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벽에 걸린 그림 한 점을 가리키며 “제네시스 한 대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식 같은 것을 할 줄 모르고 돈을 버는 것 밖에 할 줄 모른다. 일밖에 모른다. 그림도 예뻐서 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야옹이의 옷장. 각종 명품 브랜드마다 구역을 나눠놓은 화려한 옷장에 박태준은 “미친X이다”라고 감탄했다. 야옹이는 “명품 옷을 사니까 좋은 건 옷이 잘 안 상한다. 질이 너무 좋으니까 물려줘도 된다. 다른 데 투자를 안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아파트는 내 집이 아니고 잠깐 들어와서 사는 사람이다. 무주택자고 주택청약 점수도 엄청 높다”고 똑순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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