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23년만에 처음…‘순간포착’ 첫 불참 [공식]

입력 2022-04-2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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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23년만에 처음…‘순간포착’ 첫 불참 [공식]

방송인 임성훈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녹화에 불참했다. 프로그램 23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고 23년째 ‘순간포착’ MC 자리를 지켰던 임성훈.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앞서 박소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당시 MC석을 지켰던 임성훈이지만 그 역시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임성훈은 녹화 불참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소현은 ‘단독 진행’을 어색해하며 NG를 내는 등 임성훈에 대한 공백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다만, ‘순간포착’의 상징이기에 오늘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간포착’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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