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얘 미쳤나 봐”→박군 멀미 호소 (도장깨기)

입력 2022-05-2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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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도경완 말에 ‘멀미’를 호소한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26일 첫 방송되는 ‘도장깨기’ 1회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남 목포’를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스페셜 수제자로 함께하게 된 박군이 허를 찌르는 도경완 말에 멀미를 호소한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의 ‘도장깨기’ 녹화에 대한 설렘을 품은 높은 텐션(흥)을 드러낸다. 적재적소에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군이 바게트를 먹던 중 “바게트 먹다가 이 빠진 애들 봤다”고 하자, 도경완은 “바게트 먹다 빠질 이면 언젠가 빠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은 “경완이 형 멘트에 멀미할 거 같다”고 그의 순발력을 인정했다.
장윤정 역시 쉴 새없이 쏟아지는 도경완 애드리브에 “얘 미쳤나 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전언.
그런 가운데 이날 노래에 대한 열망으로 똘똘 뭉친 지원자들이 출격한다. 전남 사투리 버전 트로트로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청년 농부, 발라더(발라드 가수)를 꿈꾸는 실용음악과 학생과 딸이 트로트를 하길 바라는 아버지, 연매출 3000억 원을 자랑하는 회사 대표까지 열정적인 숨은 고수가 대거 등장한다 .

이런 지원자들 열정에 발맞춰 장윤정은 한층 디테일하게 파고든 원 포인트 레슨으로 드라마틱한 실력 변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도장깨기’는 26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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