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박은영, 훈남 셰프와 알콩달콩 “끼 부리는 줄” (알토란)

입력 2022-06-2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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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박은영, 훈남 셰프와 알콩달콩 “끼 부리는 줄” (알토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에게 사과했다.

박은영은 최근 진행된 ‘알토란’ 녹화에서 원영호 셰프의 일일 수강생으로 나섰다. 그는 “미남 셰프 옆에서 요리하면 남편이 질투할 것 같다. 김형우 씨 미안합니다”라며 남편에게 미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 셰프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알토란’ 식구들의 원성을 산 박은영. 그는 “결혼을 늦게 하는 바람에 신부수업을 오래 했다. 요리 학원만 10년을 다녔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수를 연발했고 원 셰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과거 ‘알토란’ 일일 수강생으로 여러 번 나섰던 박군은 “셰프님 나한텐 안 해주시더니”라며 질투했다. 또한 MC 이상민이 눈썹을 자주 움직이는 원 셰프 특유의 표정을 언급하자 박은영은 “내가 옆에 있어서 끼 부리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은영의 너스레가 넘치는 ‘알토란’ 묵은지 요리 수업은 28일(오늘) 밤 9시 10분 MBN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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