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13주년 여행…조현영, 그와중에 비키니 핫걸 [DA★]

입력 2022-11-15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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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13주년 여행…조현영, 그와중에 비키니 핫걸 [DA★]

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제주 여행을 떠났다.

조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레인보우 데뷔 13주년을 맞아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멤버들과 함께 축하 파티도 하고 쇼핑도 하고~” “정말 여한 없이 놀았다. 이제 서울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일해야지. 충전 완료”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레인보우 멤버들과 함께한 제주 호캉스(호텔 바캉스)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만찬과 수영장 셀카 등 즐거웠던 추억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조현영은 160cm에도 놀라운 비율과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멤버 고우리는 “아무 생각도 고민도 없이 행복하게 지냈다.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 아쉽다”고 남겼다. 노을은 “활동을 활발히 하든 못 하든 또 다른 일을 하든 우리의 데뷔 기념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라 언제나 같이 보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며 “또 이렇게 멤버들과 데뷔 13주년 뜻 깊게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멤버들 사랑하고 또 행복합시다. 늘 보고 싶고, 생각나고, 추억하는, 아직까지도 고맙고 평생 함께 할 사람들 사랑한다.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 너무 아쉽지만 우리 다른 날에 꼭 보자”고 전했다.

노을, 조현영, 김지숙,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정윤혜로 구성된 레인보우는 2009년 11월 14일 데뷔했다. ‘가십걸’ ‘에이’ ‘마하’ 등으로 사랑받았으나 2016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공식 해체했다. 해체 이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온 레인보우는 2019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 완전체로 스페셜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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