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핫걸’ 권은비, 이번엔 청순이다

입력 2023-07-2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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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새 콘셉트 포토를 통해 반전 청순미를 뽐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수수한 메이크업,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권은비는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로 청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송이 꽃을 들고 화면을 바라보는 그의 무결점 비주얼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며 새 싱글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권은비는 앞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무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상반되는 반전 매력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가수로서의 본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권은비는 각종 유튜브와 예능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펼친 것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서도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리탈리티'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 또한 두 번의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에게 '핫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안겼다.

한편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첫 싱글이다. 오는 8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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