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초밀착 드레스 자태…몽환+신비 무드 [화보]

입력 2023-07-24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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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더블유 코리아 Vol.8에서 공개된 화보는 강렬한 의상과 신비로운 무드로 특별함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무빙’에서 이미현을 연기한 한효주. 이미현은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녀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던 젊은 시절부터 고3 아들을 둔 엄마의 모습까지 한 작품 속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한효주는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듯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한효주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빙’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동이]에서 엄마를 연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엔 고3 아들을 둔 40대를 연기해야 했다”며 스스로 엄청나게 주문을 걸어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들 ‘봉석’을 연기한 배우 이정하에게 “앞으로 계속 엄마라 불러라”고 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효주는 “강풀 작가님이 그리는 특유의 투박한 정서, 인간애가 오히려 더 끌렸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지면 어떨까’ 머릿속에 그렸다”며 처음 만난 날을 회고했다. 현장에서의 더할 나위 없었던 합은 물론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무빙’의 인연에 대해 “나에게 사람을 남긴 작품”이라고도 전했다.

한효주의 화보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Vol.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빙’은 2023년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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