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예고한 배우 안보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송도 되기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8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보현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 송혜교를 짝사랑했다고. 그는 “회식 자리에서 송혜교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나뿐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2016년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 소속 폭파 화기 담당 임광남으로 출연했다. 극 중 알파팀을 이끄는 송중기와 주로 호흡을 맞췄다.
모델로 활동하다 20대 후반 연기자로 전향한 안보현. 그는 앞서 언급된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영화 ‘히야’ 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숨바꼭질’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