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우주소녀, 정점 찍을 新판타지 “3주 연속 1위하고파” (종합)
그룹 우주소녀가 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WJ STAY?’는 꿈의 이야기로 확대한 지난 앨범에 이어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비주얼 판타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해서 더 매혹적인 소녀 같은 여자, 그 사이의 묘한 감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았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You Got’(유 갓), ‘1억개의 별[Star]’, ‘그때 우리 [Memories]’, ‘칸타빌레(노래하듯이)[Cantabile]’, ‘12 O’clock’(트웰브 어클락), ‘우주정거장[UJUNG]’ 등 총 7개 노래가 수록돼 있다.
끝으로 엑시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또 올해 다양한 나라에서 팬들을 만났으면 한다", 연정은 “‘부탁해’ 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컴백 활동으로도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는 3주 연속 1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감까지 나타냈다.
우주소녀만의 판타지 콘셉트를 압축한 새 앨범은 오늘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우주소녀가 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Dream your dream’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부탁해’로는 무엇이 본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지 완벽하게 깨달았다. 이에 지난해 데뷔 950일, 2년 7개월 만에 부탁해‘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 그룹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리더 엑시는 이날 “1일에 일출을 보진 못했지만 멤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부터 열심히 활동을 한다. 멤버들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많은데 다 성취했으면 좋겠다”, 은서는 “새해라 설렌다. 우리 앨범도 설렘을 담았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La La Love'는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았다.
다영은 “처음 듣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다. 우주소녀만의 몽환적인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겠더라”고 타이틀곡의 첫 느낌을 말했다. 이어 여름과 보나는 “후렴구가 포인트다. 속눈썹을 형상화한 눈 모양을 표현했다. ‘빼꼼’ 느낌이라 빼꼼 춤이다. 또 중간에 분위기가 반전되는 부분에선 진동 댄스가 있다”고 설명하며 직접 포인트 안무를 보여줬다.
그 중 수빈은 “‘유 갓’은 복고풍 분위기의 노래다. 멤버들 모두 좋아한 트랙이고 성숙한 그룹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다는 ‘그때 우리’에 대해 “13명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선의, 미기, 성소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우주정거장’은 멤버 다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다원은 “내 첫 자작곡이다. 팬 ‘우정’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좋은 작곡가, 좋은 우주소녀 멤버로서 나를 보여주고 싶다. 잘 소화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끝으로 엑시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또 올해 다양한 나라에서 팬들을 만났으면 한다", 연정은 “‘부탁해’ 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컴백 활동으로도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는 3주 연속 1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감까지 나타냈다.
우주소녀만의 판타지 콘셉트를 압축한 새 앨범은 오늘 저녁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