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원어스 ‘가자 (LIT)’, 21세기 아이돌의 힙한 마당놀이 (종합)

입력 2019-09-30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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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천재’ 원어스가 동양의 美(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여기에 한국적 멋스러움을 더한 퍼포먼스가 눈을 즐겁게 한다.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원어스(ONEUS)의 세 번째 미니 앨범 ‘FLY WITH US’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원어스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블루 스카이’(Blue Sky) 무대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을 한껏 과시했다.

이후 원어스는 어스(US) 시리즈의 완결판이 될 이번 앨범에 대해 “결실을 잘 맺고 싶은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찾아 듣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어스는 이어 타이틀곡인 ‘가자 (LIT)’의 뮤직 비디오와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했다. 한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요소가 안무 곳곳, 뮤직비디오 요소 요소에 스며들어 찾는 재미를 더했다.

원어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가자 (LIT)'는 트랩힙합을 베이스로 동양적인 색채의 감각적인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전 원어스가 선보인 장르와는 다른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이에 대해 원어스 건희는 “달의 공간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원어스만의 색으로 표현해 보려고 했다. 한글의 미를 살린 가사에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환웅은 “한국의 멋을 살린 의상과 왕좌춤 나팔 소리 안무 등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원어스는 뮤직 비디오에서도 궁궐을 연상케 하는 세트를 비롯해 전통 무술 대련까지 선보이며 동양적인 매력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원어스만의 칼군무가 더해져 신명 나는 무대를 조성했다.


한편 원어스는 올해 1월에 데뷔한 신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넥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마마무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 대신 ‘무대 천재’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린다.

이런 가운데 원어스는 10월 대형 가수 컴백에 휩쓸리게 됐다. 그럼에도 원어스는 여유롭다. 경쟁이라기 보다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기 때문

이에 대해 환웅은 “그만큼 더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하는 원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시온은 “어스 시리즈의 마지막인만큼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곧 미주(美洲) 투어를 진행한다. 미국의 총 6개 도시를 돌며 원어스를 알리게 된다.

이에 원어스는 “현지에서 불러주신 만큼 원어스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의 멋과 미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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